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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일본 여행 후기

휘둥그 2022. 6. 5. 13:22

오키나와 일본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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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일본 여행 후기

OTS 홈페이지에서 예약했고요 한국어 페이지랑 일본어 페이지랑 가격이 다릅니다. 일본어 페이지가 훨씬 싸고요. 40일 전 할인 혜택 받아서 안심 패키지 넣어서 첫날 11시부터 2박 3일 일정 52시간 정도 예약했는데 9396엔에 닛산 노트 렌트했습니다. 한국어 설명 나오고 한국말하는 직원 있습니다. 혹시나 도요타 렌터카로 한국어 네비나 한국말 직원 때문에 하시려 하신다면 OTS도 상관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와이프가 국제면허로 운전했는데 아주 적응 잘하네요. 우핸들 걱정 안 하셔도 될 듯합니다. 2박 3일 동안 기름값 1400엔 정도 나왔습니다.

숙소

첫날 비치타워호텔, 둘째 날 문 비치호텔 둘 다 조식 포함으로 예약했습니다. 비치 타워 호텔 16600엔(라쿠텐트래블 60일 전 조기예약)으로 구매했으며 문 비치 호텔 120000원에 호텔스 닷컴 예약했습니다. 호텔 평은 개인적으로는 문 비치호텔 기대 안 했는데 비치도 이쁘고 조식도 괜찮았습니다. 룸에 다다미방도 있고 아이들 있으신 분은 좋으실 것 같습니다. 비치 타워 호텔은 머 아시다시피 츄라 우 온천이용 때문에 좋고요. 조식도 먹을만하며 저때만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1000엔짜리 상품권 같은 거 주더라고요. 호텔 내에서 아무 곳이나 이용 가능한 쿠폰입니다. 비치 타워 10주년인가 먼가 이벤트로 주는 건가 싶기도 하고 츄라 우 온천 아주 좋습니다. 겨울철에 오키나와 가시는 분은 츄라 우 이용하시면 기쁨이 배가 될 듯합니다. 피로가 싹 풀리네요.

관광

일정이 짧아서 북부쪽은 안 갔습니다. 첫날 렌터카 빌리자마자 점심 먹을 겸 카페 쿠루 쿠마에 갔습니다(커피만 먹으러 가셔도 좋을 듯 저는 밥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슈리성 이동했습니다. 유료입장은 안 하시고 주변만 보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숙소 가는 길에 기노완 지역인가요? 이번에 오픈했다는 메가 돈키호테 가서 쇼핑 싹쓸이를 시작했고요. 그리고 비치 타워 체크인하고 나와서 아메리칸 빌리지 내 구르메 초밥 가서 웨이팅 10분 정도 하고초 밥 싹쓸이해주시고 숙소 와서 짐 챙겨서 바로 츄라 우 가서 몸 쫙 풀고 나왔습니다. 둘째 날 일어나자마자 어제 장 봐놓은 라면으로 아침 때우고 선셋비치 산책 10부터 츄라 우 실외온천 오픈입니다. 10시부터 11시까지 한 시간 온천했네요. 그리고 숙소 들어와 체크아웃하고 조식쿠폰은 점심으로 돌려서 점심 먹고요 바로 만좌모로 향했습니다. 사진으로 봤던 것보다 더 좋네요. 기분이 상쾌하네요. 그리고 바로 잔파곶으로 향했습니다. 잔파곶도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등대 있는 곳만 보지 마시고 그위로 오려면 전망대식으로 된 곳 있습니다. 거기 꼭 가셔야 함 바닷가에 서핑하시는 분들도 있고 좋네요. 그리고 숙소 체크인하고 비치 좀 거닐다가 저녁 먹으러 나갔습니다. 저녁 먹고 숙소 앞 편의점에서 또 주전부리 사서 문 비치 해변에서 앉아서 맥주 한 모금 분위기 좋습니다. 그리고 하루 일정 마무리하네요. 셋째 날은 일어나서 조식 먹고 문 비치 해변 산책했습니다. 그리고 아웃렛으로 향합니다. 아웃렛 구경 후 렌터카 ots 바로 반납합니다. 예상보다 3시간이나 일찍 반납했어요. 이유는 공항에다 짐 락커에 맡기고 국제거리 갈려고 했는데 여기서 조금 에러가 있긴 했습니다. 공항에 12시 반까지 가긴 했는데 코인로커 빈자리가 없어요. 국내선 국제선 할거 없이 자리가 없네요. 인포메이션에 물어봐도 해결방법이 없었습니다. 2시에 다행히 자리가 나서 겨우 짐을 넣습니다. 그리고 레일 타고 국제거리로 갔고요. 1시간 정도 관광을 했습니다. 솔직히 별로 볼 건 없네요. 그리고 다시 레일 타고 국내선 쪽으로 가서 4층 식당에서 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아주 맛있었습니다. 이름을 못 봐서 잘 모르겠지만 4층에 스테이크 집 담에도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그리고 허둥지둥 5시 20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 국제선 쪽으로 갔지요. 시간 딱딱 맞추기 힘들었습니다.

쇼핑

호로요이 20캔정도 가져왔네요. 더 살걸 그랬습니다. 가격은 가는 곳마다 천차만별이네요. 95엔부터 130엔까지 우무 젤리 많이들 사시길래 샀고 녹차맛 킷켓도 샀습니다. ( 7봉 지정도 268엔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동전파스랑 휴족시간도 샀습니다. 근데 돈키호테도 국제거리점과 온나점이 가격이 많이 틀리네요. 허니버터 칩 2박스 샀습니다. 메가 돈키호테 78엔 팔더군요. 일본 컵라면 몇 개 샀는데 입맛에 쩍 붙네요. 컵누들인가 그거 맛있습니다. 다음에 혹 가게 되면 한 박스를 사 와야 하나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아웃렛 GAP 매장에서 아이들 후드 카디건 옷 두 개랑 모자 하나 샀는데 싸네요. 5000엔 정도 준 듯 코치 매장도 갔는데 가격은 많이 싸네요.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그냥 나오긴 했습니다. 50%+30% 그리고 택스 8% 정도 하는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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