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국내 여행, 추천 여행지, 세계여행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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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국내 여행, 추천 여행지, 세계여행 리뷰

괌여행 리뷰와 팁

휘둥그 2022. 6. 8. 09:03

괌 여행 리뷰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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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여행 리뷰와 팁

하얏트 내에 NIJI. 점심에 이용했는데 투숙객은 10% 할인이에요 계산할 때 얘기해야 할인해줘요. 아쉬운 데로 먹을만합니다.(여행이나 음식 쇼핑은 지극히 주관적인 거니 알아서 들어주세요) 남부 투어는 좀 거창한 표현이고 드라이브라고 해둡시다!!! 가볍게 드라이브한다고 생각하시면 실망 없으실 거예요. 캠핑하던 원주민이 찍어준 사진이에요. 올레길 섭지코지 같았던 길이에요. 드라이브가 지칠 때쯤 제프 버거가 나옵니다. 저나 신랑은 수제버거를 무척이나 사랑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크라제 버거보다 약간 맛있더군요. 많이들 추천해 주시는 프로아. 점심때 가라고들 하시는데 저녁에 가도 많이 비싸진 않아요. 숏립 하고 크랩 뭐 어쩌고입니다. 제가 강추 날려드릴 곳이에요. 웨스틴 호텔에 테이스티 시푸드 뷔페. 저녁에 이용했는데 35$쯤 했던 거 같아요. 가격은 정확하지 않아요. 이보다 싼 거 같기도 하고 해산물을 접시에 담아서 가져가면 철판에서 구워줍니다. 자리로 가져와서 원 없이 체면 차리지 말고 드세요. 많이들 가시는 카프리 초사, 조이너스 데판야키는 안 갔어요. 프로아. 테이스티. 니지 정도가 실패 없고 무난하게 드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아웃리거 호텔 옆에 보면 시그릴이라는 레스토랑 있는데 절대 가지 마세요. 못 먹을 음식을 비싸게 파네요. 여행후기 보면 괌 물가가 비싸다 하시는데 유럽 물가에 비하면 괌은 정말 착한 거예요. 우리나라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돌핀 쿠르즈

호텔 앞 괌 비치는 파도도 없고 얕고 딱히 할 것도 없고 해서 썬베드에서 바다 보고 쉬는 거 좋아하시면 할거 없지 않아요. 저는 심심했어요. 돌핀크루즈 현지에서 신청했어요. 현지에서 신청하시면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시는 가격보다 훨씬 싸요. DFS 갤러리아 지하 1층에 있는 여행사 일본 업체인데 투어 조인은 한국팀에 해주더군요. 아침에 호텔로 픽업 와요. 9시 안돼서 8:40 인가? 반나절 걸리고요. 배 타고 돌고래 보고 낚시 좀 하고 스노클링하고 맥주랑 참치 회주고 그래요. 호텔에서 배 타는 곳까진 한 20분이면 가고요. 배에선 수건 안 주니깐 호텔에서 타월 가져가세요. 저는 괌으로 여행지를 결정한 이유는 비행시간도 짧고 공항에서 호텔 이동도 편하고 비교적 바다도 깨끗하기 때문이었어요. 여행의 느낌은 워낙 주관적이어서 각각 느끼는 게 다르니 제 후기는 참고만 해주세요. 저는 별로 준비도 없이 갑자기 예약하고 떠난 여행이라서 가격적인 비교는 많이 해보지 않았어요. 그리고 큰 준비 없으셔도 다 사람 사는 곳이기 때문에 크게 불편한 건 없어요.

소소한 팁

요즘은 유럽이며 미국이며 다녀봐도 220v거의 사용 가능해서 저는 돼지코를 안 가져갔어요. 프런트에 대여해달라고 하니 다 빌려가고 없다고 해서 한국 슈퍼에서 샀어요. 렌트는 이틀 했는데요. 여행사 에어텔 상품에 1일 포함에 추가 1일 했거든요. 가서 보니 업체가 니산이더라고요. 렌트 픽업 예약한 시간에 호텔로 직원이 와요. 룸으로 전화 오면 로비에서 직원 만나서 렌터카 사무실 가서 서류 작성하고 차 가지고 오면 되고요. 반납은 호텔 주차장에 세워두고 키만 프런트에 맡겨서 아주 편했어요. 괌 입국 시 라면 가져가면 걸린다 안 걸린다 말 많은데 출입국 신고서에 안 쓰면 검사 안 하는 거 같아요. 전 혹시 몰라 두 개만 가져갔는데 짐 검사 안 했어요. 케리어 몇 개 가져갈까 사이즈 고민하시는데 저희는 각자 중간 사이즈 하나씩 가져갔어요. 쇼핑 염두한 게 아니고 짐 쌀 때 대충 때려 넣으면 편해서 항상 큰 사이즈에 대충 쑤셔 넣고 다니는 스타일이에요. 대한항공 새벽 비행기라 피곤하시다고들 하시는데 마지막 날 저녁 먹고 호텔서 쉬 다오니 크게 피곤하진 않았어요. 하지만 저 보통사람에 비해 체력도 좋고 임산부라 몸 사리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스토쿨링도 하고 수영장에 미끄럼도 타고 뭐 다하거든요. 또 생각나는 거 있으면 추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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